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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미국 출장 쇼핑리스트 (Feat. BlackHa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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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장에 이어 8월에 LA와 라스베가스로 출장을 다녀오면서는

크게 뭔가를 사온게 없다.

 

너무 짧은 기간에 두번이나 출장을 가서 그런 것도 있지만,

첫 미국출장이었던 6월과 달리 이번엔 두번째 출장이라 그런지 크게 뭘 사와야겠다 라는

계획없이 이동한 것도 큰 차이가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사온 이것저것.....

취미삼아 모으는 스타벅스 컵과 각 지역별 마그넷 정도는 기본으로 사오는 것이고

이번에 추가로 사온것들은 거의 가족들 것이었다.

Bath&Bodyworks 에서 손세정제 여러개와 바디스프레이는 좀 여러개 사왔고,

공항 면세점에서 캘리포니아 와인도 한개 사왔다.

이번엔 트레이더조에서 베이글 과자 한개만 사왔는데,

트레이더조에서 차라리 쇼핑을 더 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다.

너무 산게 없어서 오히려 마지막날 돈이좀 남다보니 공항내 서점에서,

이런저런 책까지 구매하였다.

출장에서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로는 LA Lakers 르브론 제임스 유니폼을 구매하였다.

LA 방문시 Lakers 매장에 방문하였으나,

가격도 비싸고 내가원하는 제품은 사이즈도 없어서 사지 않았고,

라스베가스에서 Lids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이다.

 

현재 르브론 제임스는 23번을 사용중이지만 6번이 더 좋아서 6번인 르브론제임스 유니폼을 구매했다.

요건 코카콜라 스토어에서 구매한 아이선물 인형.

펭귄, 북극곰, 물개? 바다사자? 이렇게 3종류가 있었는데 펭귄을 사다달라해서 이걸로 선택했다.

(선물로 준지 2주정도 지났는데, 이미 선호 인형에서 빠져서 방에 처박혀있다.)

맛있어서 아이가 사오라고 했던 PEZ 사탕.

LA 에서 부터 마트란 마트는 다 들어가고 온갖 쇼핑몰을 다 뒤졌었지만,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사탕만 파는 가게에서 찾을 수 있었다.

2개 6.99$ 라고 해서 4개 샀다.

그 유명하다는 M&M's 스토어도 가봤으나 딱히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아

살만한 것은 없고 구경만 하고 나왔다.

코카콜라 스토어도 구경할만 하긴 했지만,

많이 살건 없어서 아이 선물로 줄 인형과 신기해 보이는 립밤 한개만 사서 나왔다.

오히려 가서 사온 것 만큼이나 BlackHat 부스에서 받아온 물건들이 더 많다.

벌써 세번째 컨퍼런스 참석인데,

LNCF 재단과 AWS 에서 진행한 컨퍼런스보다 BlackHat 에서 진행한 컨퍼런스의 부스에서 선물로 준 기념품들이

더 퀄리티가 좋았다.

 

모자도 그렇고, 옷들도 그렇고 한번쓰고 버릴만한 것들이 아니고

생각보다 디자인들도 괜찮아서 꽤 오래 사용해도 될 것같다.

근데 따지고보니 지난번 출장때도 딱히 사온건 많지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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