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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운동일지] 8월 3주차 2분할 운동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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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에는 운동일지를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다.

약 3개월간 운동일지나 기타 포스팅을 대부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고 있었으나,

다시 티스토리로 옮겨서 진행하려 한다.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티스토리로 이전 하는 방법들을 찾아봤으나,

대부분 에버노트를 이용하여 옮기는 방법들인데 이제는 티스토리에서 이를 지원하지 않아

사용하기가 어려웠다.

 

네이버 블로그 글은 그대로 두고 다시 이곳에서 포스팅을 이어나가려 한다.


8월 3주차 운동을 총평하자면,

살짝 운태기가 온건지 운동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매번 진행하던 루틴대로 해도 자극도 잘 받기 어려웠고,

무게도 딱히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더 들리지 않는 상태였음에도 근육이 자극받았다는 느낌이나 

근육통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 한주였다.


이번주에는 2분할 + 1 로 운동을 진행했다.

2+1 분할 진행 과정
1일차 - 가슴, 어깨 (Push Day)
2일차 - 등 (Pull Day)
3일차 - 하체 (Leg Day)
4일차 - 가슴, 어깨 (Push Day)
5일차 - 등(Pull Day)

 

위와 같이 Push Day 와 Pull Day 를 나눠서 진행하고

하체는 하루만 진행했다.


첫날 Push Day 의 메인운동은 모두 덤벨로 진행했다.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를 가슴운동의 메인으로 진행하고

숄더프레스를 어깨운동의 메인으로 진행했다.

 

Push Day 를 하면서 느낀건,

먼저하는 부위에는 집중도가 높아서 진행이 잘 되는데,

나중에 하는 부위의 집중도가 떨어져서 이전보다 약하게 진행할 수 밖에없다.

 

차주에는 2분할을 다시 변경하는 것을 고려중이다.


2일차 Pull Day 에는 모든운동을 머신으로 진행했다.

데드리프트나 루마니안 데드리프트의 기능성에 대해 의문을 갖고있기에

데드리프트류는 진행하지 않았고,

랫풀다운과 시티드 케이블로우를 중점으로 훈련했다.

등을 하루로 몰아버리다 보니 운동 가짓수는 늘어나는데 집중도는 오히려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3일차 Leg Day 에도 이것저것 시도해 봤다.

원래 메인으로 진행했던 불가리안 스플릿 스쿼트는 진행하고 메인 스쿼트 운동을 무엇으로 할까 고민중에

프론트 스쿼트와 고블릿 스쿼트를 진행했다.

프론트스쿼트는 배워본적이 없는 운동이라 바벨을 어디에 견착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고,

고블릿 스쿼트는 자극이나 그런것들은 괜찮았는데,

나중에 무게를 극단적으로 올리기에 덤벨로 하다보니 한계가 있는점이 걱정이었다.

아직 그렇게 무거운 무게가 아니기 때문에 당분간은 덤벨을 이용한 고블릿 스쿼트를 진행하려 한다.

마무리는 레그프레스로 다리를 모아서 위쪽에 두고 대퇴사두에 집중하여 진행하였다.


4일차 Push Day 도 비슷하게 진행했는데,

이날은 어깨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는지 이전에 진행했던 무게인 18KG도 잘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좀더 퇴보된 느낌이랄까.............

프레스가 잘되지 않아 케이블을 이용해 어깨 후면과 측면에 집중하여 어깨운동을 마무리했고,

가슴운동은 푸시업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5 Day Pull Day 를 진행하여 이번주 운동을 마무리했다.

2 Day 와의 차이점은 어시스트 친업 머신을 이용했고,

덤벨을 이용한 로우와 랙풀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2+1 분할 운동을 진행했는데,

내 운동루틴과는 뭔가 좀 삐걱거리는 느낌이다.

다음주에는 루틴이랑 종목을 수정해서 다시 진행하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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