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2024.04.23 - 운동일지 등운동 3분할 운동일지

blesslee 2024. 4. 23. 16:05
반응형

오늘은 오전운동, 점심운동 운동을 2회 진행하였다.
오늘은 등/삼두(삼두를 포함하기엔 한가지 밖에 하지 않았지만 삼두) 운동을 진행하였다.



운동 전 워밍업 느낌으로 간단하게 슈러그를 진행후 본세트들을 진행하였다.
요즘은 각 부위 운동전에 스트레칭성 운동을 꼭 하나씩 넣어서 진행하는데,
바로 본운동을 진행하는 것 보다 본운동의 수행능력이 좋아지는 것 같아서 항상 진행중이다.

등 운동 혹은 어깨운동전에는 항상 슈러그를 스트레칭성 운동으로 넣어 진행하였다.

weight 가 재밌는게 전에는 정말 무거워서 못들것 같던 무게도 어느날 들어보면 들리고,
전에는 이게 최대다 생각했던 무게도 어느날 보면 워밍업 무게가 되는 재미가 아닌가 싶다.

슈러그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8kg, 10kg 만 해도 너무 무거워서 아예 견갑이 움직이지 않았는데,
계속 연습하고 증량하다보니 오늘은 처음으로 18kg 로도 슈러그가 가능했다.

슈러그 후에는 보통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 하는데 오늘은 랙풀을 한번 해봤다.
(지난주에 인스타 숏츠를 통해 데드리프트 류 운동중에 등에 자극을 먹이기엔 랙풀이 좋다 하여서 한번 시도해본 운동이다.)

확실히 랙풀이 허리나 햄스트링 둔근을 쓰지 않고 등에 무거운 자극을 먹이기엔 좋은 것 같다.
다만 아파트 헬스장 렉은 랙풀이 불가능한 구조의 랙이라 아파트 헬스장에서 등운동을 해야 하는 날에는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 할 것이고 그외에는 랙풀을 즐겨할 것 같다.

랙풀 후에는 등 수직 운동인 랫풀 다운을 진행하였다.
요즘 랫풀다운을 일반적인 그립 외에 언더핸드로 지난주 부터 시작했는데 이게 꽤나 나한텐 잘 맞는 것 같다.
트레이너 준비를 하는 친구로 부터 등 운동을 할때는 그립을 여러개를 시도해봐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시작해 본 운동인데 생각보다 느낌이 좋아서 자주 하고있다.

이후 롱풀 및 클로즈그립 랫풀다운을 진행하였다.



롱풀과 클로즈그립 랫풀다운을 진행할땐 이 그립을 사용하는데,
같은 그립을 사용해서 그런지 롱풀은 수평움직임 랫풀은 수직움직임의 느낌을 가져가려 하는데
막상 하고보면 자극이 느껴지는게 비슷해서 둘중에 하나만 할지 고민중이다.



점심운동으로 수직운동 2개 수평운동 2개와 양심상 팔운동을 위한 케이블 푸시다운을 진행했다.
주로 어시스트 머신으로 풀업을 진행하다가 친업을 친구가 추천해서 해봤는데 이또한 느낌이 오히려 풀업보다 자극이 잘되는 느낌이라 요즘엔 주로 친업 으로 하고있다.

암풀다운은 원래 스트레칭성 운동으로 슈러그 대신 가져갔던 운동인데 무게를 올리는 감이 좋아서
이또한 지난주부터는 메인 등 수직 운동으로 가져가고있다.

머신 레터럴 로우는 등상부 타겟으로 진행했다.

어제 가슴운동후에는 가슴에 자극이 매우 세서 오늘까지 근육통이 있는데,
등운동은 보통 잘 자극이 오지 않는다.
제일 자극 느끼기가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부위 같다.
운동 중에는 정말 더 못당기겠다 싶을때 까지 당기는데 실제로는 내 정신이 놓아버리는지는 모르겠다.


아침 출근길에 어메이징 오트에서 행사를 하고있길래 참여해서 오트우유(?) 한개를 아침 간식으로 추가하여 먹었다.

반응형